이 글은 건강 회복을 위한 글쓴이의 고군분투를 남기기 위해 작성함. (나야 고생했어~, 더 건강해질 거야. 힘을 내자~)
목차 (INDEX)
❶ 약한 체질 + 몸의 혹사 = 건강 악화는 당연한 결과?!
❷ 비건식단으로 바꿀 수 있도록 확신을 얻다
나에게 구세주 같은 콘텐츠를 접하게 됨(⬇)
[경험담] 육식/채식, 운동선수 실험과 전문가 의견으로 검증하다 (1/5)
[경험담] 육식/채식, 운동선수 실험과 전문가 의견으로 검증하다 (2/5)
[경험담] 육식/채식, 운동선수 실험과 전문가 의견으로 검증하다 (3/5)
[경험담] 육식/채식, 운동선수 실험과 전문가 의견으로 검증하다 (4/5)
[경험담] 육식/채식, 운동선수 실험과 전문가 의견으로 검증하다 (5/5)
⬆ 내용을 요약하면,
- 👍 단백질을 만드는 것은 식물이기에, 풀만 먹는 초식동물이 육식동물보다 몸집이 크고 힘도 세더라 - 말, 황소, 고릴라, 코끼리, 코뿔소, 기린, 하마, 초식공룡, 매머드 등
- 👍 육식의 경우 소화되거나 가공되는 과정만으로 염증 유발 물질이 발생, 혈류의 흐름을 악화시켜 심질환을 유발하더라.
- 👍 염증 유발 물질은 세포를 노화시키고 노화된 세포는 늙어짐(노화)의 원인이고 암을 유발하더라.
- 👍 비건식 저녁을 먹고 취침하는 동안의 (남성) 발기 횟수 및 지속시간이 육식한 경우에 비해 303 ~ 477% 증가하고, 발기의 단단함은 8.79% ~ 13.54% 증가하더라. 🚀
- 👎 햄버거 하나에 들어가는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 들어가는 물의 양은? 2,400리터 😱
- 👎 이 세상 농경지의 4분의 3 정도가 가축 생산으로 쓰인다. 서식지 파괴의 가장 큰 주범은 무엇일까요? 축산업이다.
- 👎 이 세상에 있는 강의 25%는 더 이상 바다에 도달하지 못함. 동물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가 너무 물을 너무 많이 사용하므로.
❸ 채식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시도하다
- 21/07월 초: 마지막 계란을 먹다
- 21/07월초: 마지막 우유를 마시다
- 21/07월 말: 마지막 육류(가공육제품포함)
- 21/08월 말: 마지막 생선을 먹다
- 21/10월 초: 마지막 유제품 가공육 등을 먹다(소시지, 햄, 버터, 치즈, 마요네즈 등)
(글쓴이 주석) 그러나, 사실은, 그러니까...
저렇게 마지막 동물성 먹거리를 끊으려 했으나 철저한 육식주의자였던 글쓴이에게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상실감이 밀려왔었음.
그래서, 작년까지 끝까지 포기할 수 없었던 홋카이도 대게를 연말에 딱 한번(총 두 번) 먹었었고요;; 최근까지 좋아하는 내장(간, 창자 등) 안주에 소주 한잔 걸치는 것으로 고기와 헤어진 상실감을 달랬더랬죠;;;
그러나, 지금은 고기냄새가 역겨워지기 시작하여... 아예 보기도 싫어져버린 상황;;;
❹ 그럼 이제 뭘 먹지?
At Home:
- 평소 즐겨 먹던 흰밥, 빵, 면(국수, 라면, 스파게티)류 가 자연스럽게 주식이 됨
- 두부, 버섯, 두부로 만든 대체육(돈가스 등)
- 올리브유로 만든 치즈 + 야채 피자
- 그 외에 간 자체를 강화시켜 주는 아몬드 하루 10개 섭취, 말린 고구마 간헐적 섭취
- 매일 두유 한잔 마시기, 비트루트(or 당근) 하루에 2-3 조각 먹기
- 건강보조제: 매일 1정 비타민C, B12
- 등등
At The Restaurant:
- 야채류 스파게티
- 라면, 고기 빼고
- 비빔밥, 계란 빼고
- 야채류 텐뿌라동
- 등등
❺ 체력의 변화는?
🌴 내게 맞는 주법(피치/스트라이드) 찾기 - 스트라이드 주법으로 달리는 중!
🌴 내게 맞는 착지방법 - 발가락(엄지/새끼) & 발 전체(포어/미드/힐) - 아직 단련 중!
- 19/06/01(토) 실외 달리기: 4.66km, 평균페이스 6'08"/KM, 평균심박수 118박/분
- 20/06/05(금) 실외 달리기: 11.13km, 평균페이스 5'54"/KM, 평균심박수 162박/분
- 21/06/02(수) 실외 달리기: 10.37km, 평균페이스 5'53"/KM, 평균심박수 150박/분
- 비건식단 변경 전(⬆) 후(⬇)
- 22/06/05(일) 실외 달리기: 10.44km, 평균페이스 5'41"/KM, 평균심박수 153박/분
- 23/06/07(수) 실외 달리기: 10.32km, 평균페이스 5'24"/KM, 평균심박수 162박/분
- 19/06/02(일) 실외 걷기: 6.96km, 평균페이스 11'15"/KM, 평균심박수 97박/분
- 20/06/04(목) 실외 걷기: 5.39km, 평균페이스 10'35"/KM, 평균심박수 117박/분
- 21/06/05(토) 실외 걷기: 6.79km, 평균페이스 12'59"/KM, 평균심박수 88박/분
- 비건식단 변경 전(⬆) 후(⬇)
- 22/06/01(수) 실외 걷기: 6.77km, 평균페이스 09'33"/KM, 평균심박수 107박/분 - 22/04/06(수)부터 평일에는 새벽(06:30)에 걷기 시작
- 23/06/06(화) 실외 걷기: 6.68km, 평균페이스 08'49"/KM, 평균심박수 108박/분
(글쓴이 주석) 상대적으로 골반 사용이 적은 6.7km 야외 걷기는 성과가 확연히 나타나기 시작함 (5년 전에 비해 146초, 약 2분 26초를 단축). 🔥 최대로 빠르게 걸었던 수치는 23/04/11일 7'49"/km로, 8분대를 깨기도 함!!
❻ 기타, 건강상 개선된 점은?
⭕️ 담배 끊고(사람도 끊(기)고), 술은 극도로 자제하고, 운동(걷기, 달리기, 스트레칭)하고, 비건식단으로 바꿔, 결국 건강한 하드웨어를 얻게 됨
❼ 재활/건강회복 개인 메모(수시 갱신중)
재활/건강회복 개인 메모 - 기록하지 않아도 되는 날까지!